[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에서 생산되는 바다 물고기를 원료해 만들어진 전자랜지 생선 구이 제품이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
목포 수산식품지원센터에 위치한 ㈜참조은생선(대표 박철영)은 일본에서 전자렌지로 구워먹는 생선 관련 재료를 도입하여 국내에서 특허 출원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어갔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소비자들에게 위생생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햅섭(Haccp)시설을 갖춘 업체에 생산을 위탁하여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자렌지로 조리하는 생선은 냉동된 생물생선을 세척과 염장 그리고 세척을 걸쳐 냉풍건조 후 포장 완성한다. 참좋은생선은 올해안으로 고등어 제품을 완성하고 연이어 조기, 갈치 등의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자렌지에 조리해선 먹는 생선의 장점은 냄새가 없고 발암물질 없으며 미세먼지도 발생 되지 않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와 원룸에 거주하는 혼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제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평했다.
참조은생선(주)는 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6만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는 인터넷 쇼핑몰 ‘T월드 글로벌’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위너라이프(winner life), 누디아와도 납품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참조은 생선(주) 장복남 이사는 “회원들로만 운영되는 폐쇄몰인 인터넷 쇼핑몰의 반응과 시식 소감 등을 참고 종합방송 체널인 L 쇼핑몰과 판매 의뢰하기로 했다”며 “주식회사 참조은생선은 생선판매가 아닌 생선에 기능성과 편리성을 접목시킨 제품을 만들어낸 기업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생산되는 고등어 제품은 원물 160g 이상으로 머리와 꼬리를 떼버리고 건조 후 105g 이상으로 혼자 먹기에는 딱 맞는 중량으로 9팩 구성으로 시중에는 3만원대 판매하고 있다.
고등어 제품 출하 기념으로 200세트를 한정 판매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