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건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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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건 15억 확보
  • 류용철
  • 승인 2018.09.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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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 상수도 증설 10억, 청호고가교 시설물 보수ㆍ보강 5억 등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박지원 국회의원(민주평화당, 목포)는 18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목포시 현안사업 2건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 지원 사업은 대양산단 상수도 증설 10억원, 청호고가교 시설물 보수ㆍ보강 5억원 등이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대양산단 기반시설 확충사업(상수도 증설 및 해수취수시설 설치)은 4천6백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마른 김 제조업체의 물 부족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사업”이라면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의해 총 27억 원의 사업비 중 10억 원은 전남도 추경예산으로 확보하고 남은 17억 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로 했는데, 이번에 우선 10억 원을 배정받고 11월에 7억 원을 추가 배정받는 것으로 김부겸 장관으로부터 직접 약속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청호고가교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시설물 보수ㆍ보강이 필요하고, 광신아파트~구)석현건널목 도로는 주민안전을 위해 원예농협 공판장과 교차로 및 학교 앞 도로확장 등 구조개선이 시급한 사업인데, 이번에 특교세 확보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해경 서부정비창 건설(총사업비 2,578억 원) 및 북항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총 942억 원)을 반드시 목포에 유치하고, 신항 제2자동차부두, 남해안철도 전철화 등 현안사업 및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지원사업 예산도 빠짐없이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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