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 나눔진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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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 나눔진료 펼쳐
  • 류용철
  • 승인 2018.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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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탈북민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한국병원은 지난 16일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0여 명의 탈북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주최하는 무료 나눔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진료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인 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과 함께 목포한국병원 고광일 대표원장, 이형석 원장, 박성근 부장 등 9개 병원 총 17명의 의료진과 실행위원 16명이 참여했다.

검진차량 3대가 동원된 이번 나눔진료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치과, 안과, 한방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실시된 민주평통의 탈북주민 목포 나눔진료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남도의사회, 전남도간호사회가 후원했다.

목포한국병원장 고광일 대표원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에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정착해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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