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알리고 싶어 영화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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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알리고 싶어 영화 찍었죠”
  • 이효빈
  • 승인 2018.10.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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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포서 ‘맞짱’ 시사회 열려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지난19일 목포를 배경으로 한 액션영화 ‘맞짱’ 시사회가 하당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영화 주연이자 감독인 차룡 감독은 목포출신으로 목포를 제대로 알리고 싶어 액션 영화를 연출했다 밝혔다.

영화는 2007년 첫 기획되었으며, 3년의 기획기간을 거쳐 여러 난관에 부딪혔지만, 결국 11년만에 스크린으로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80년대, 90년대 감성이 액션
현재, ‘맞짱’영화는 IPTV SK브로드 밴드, 케이블 TV VOD 홈초이스, 국내최대 모바일 서비스 옥수수에 OPEN 되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차 룡 감독은 ‘맞짱’ 기획 의도에 대해 “야인시대 촬영이 끝나고 칼이나 흉기를 들지 않고 싸웠던 진정한 목포의 주먹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영화를 통해 이제껏 깡패 도시로 잘못 알려진 목포가 진정 정이 있고, 의리가 넘치는 항구도시라는 것을 알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동료 배우들의 도움과 해양경찰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맞짱’ 영화를 상영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맞짱’ 2를 기획하고 있어 목포를 제대로 알리고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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