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민신문과 유달 문화협동조합은 목포항 구축제를 맞이하여 목포시민과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목포 역사의 속살과 김대중 대통령의 흔적을 찾아 걸어보는 '김대중 평화의 골목길 걷기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골목길 투어에서는 유달 문화협동조합의 진행 아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
목포시민들의 삶의 애환과 숱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터전인 여객선 터미널부터 원도심까지의 골목길을 직접 걷고 이야기했다.

특히 젊은 층이 다수 참여한 이번 골목길 투어는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골목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색다를 체험을 선사해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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