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목포지사 이재구 지사장,생명 살리기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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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목포지사 이재구 지사장,생명 살리기 교육 눈길
  • 이효빈
  • 승인 2018.10.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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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제세동기 지역 사회 화제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최근 자동심장제세동기(갑자기 심장이 정지됐을 시 119 신고 후 119대원이 오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기계)를 이용한 응급처치가 실제 서울과 부산등지에서 생명을 구한 사실들이 조명을 받으면서 ‘에스원 목포지사(지사장 이재구)’의 무료 교육프로그램이 화제다.

영화 및 의학드라마에서 응급환자를 응급차에 태우고 병원 이동 시 가슴에 전기충격기를 대어 환자의 심장에 충격을 줘서 깨어날 수 있게 하는 것. 쉽게 말하면 이게 바로 자동심장제세동기이다.

현재, 교육부와 교육청 및 공공기관에는 의무적으로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게끔 종용되고 있다.

고객의 안전을 추구하는 에스원 목포지사도 자동제세동기를 판매하지만, CPR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및 조작법 교육을 무료로 나간다.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나가려고 부단히 노력중이란다.

“회사 내에서 전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 이수증(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이수를 증명하는 이수증)을 취득했죠. 회사 방침상 의무입니다”이재구 에스원 목포지사장의 말이다.

상품만 팔아도 그만이지만, 팔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에스원만의 신조이다. 물리적 보안과 정보 보안을 추구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전 직원들이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지 즉각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키고 심폐소생술 이수증 반강제(?)로 취득시키는 것.


자동제세동기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응급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이지사장은 전했다.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사용 가능한 건 에스원만의 기술력이다.


목포 효노인전문병원 등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도 무료 CPR교육과 기기 작동법 교육 요청이 자주 들어온다. 전문 교육을 받은 목포 에스원 직원이 전문 강사로 나가 응급교육을 가르친다.

회사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교육을 받는 대상들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이지사장은 덧붙인다.

“목포 에스원은 언제든지 무료교육을 나갈 수 있으니 특히 학생들이 있는 학교, 연락주세요! 생명을 구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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