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안 사구·갯벌 보호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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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안 사구·갯벌 보호 머리 맞댄다
  • 류용철
  • 승인 2018.10.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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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화연구원·국립공원연구원 4~5일 국립공원 갯벌연구포럼 진행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국립공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갯벌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목포대 목포캠퍼스 도서문화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은 '바닷가 사람들과 함께 지키는 갯벌'라는 주제로 열렸다.


‘바닷가 사람들과 함께 지키는 갯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소중한 자연자원인 우리나라 해안 사구와 갯벌을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고 더욱 효율적인 보호 방법을 모색해 지역 주민과 상생 방안을 도출해 냈다는 평가다.

종합토론을 포함해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션 1에서 고철환 상지대 이사장을 좌장으로 ‘갯벌과 해안사구 관리 실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 2는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 원장을 좌장으로 ‘갯벌 보호와 현명한 관리 방안 제안’이란 주제로 열렸다. 세션 3은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을 좌장으로 ‘바닷가 사람들의 갯벌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종합토론은 국립공원연구원 유류오염센터의 채희영 센터장을 좌장으로 강봉룡 원장, 고철환 이사장 등의 패널이 참여했다.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연안의 사구와 갯벌이 손상되는 원인을 찾아보고, 우수한 자연자원인 갯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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