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과학대학교 호텔조리영양과(학과장 최유미교수)학생들이 지난 14일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울림 제25회 남도음식 문화 큰잔치 요리 경연대회에서 청년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퓨전요리로 호텔조리영양과 2학년 박태경은 에피타이저에서는 무화과단촛물 오이고추소박이를, 메인요리는 각색밥전을 곁들인 무화과소스떡갈비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 했으며, 1학년 주성환,김수민은 2인 1조로 에피타이저에서는 유자드레싱 무화과치즈샐러드 와 메인요리는 어니언칩을 곁들인 감자피그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목포과학대학교 박기종 총장은 "전문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을 쌓도록 재학생에게 각종 경연대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실습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포과학대학교 호텔조리영양과는 전라남도 영광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 식생활 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신안군 농업기술센타 위탁교육기관으로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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