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 목포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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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 목포로 온다!
  • 이효빈
  • 승인 2018.11.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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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남교소극장 작가와의 만남 개최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문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젊은 시인들이 목포를 방문한다. 목포시민들과 직접 만나 교감하기 위해서다.

‘2018 생각구름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이 17일 목포남교소극장(구 청년회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졌으며 1부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된 작가는 강성은, 김이강, 정한아 시인으로서 이들 시인들이 직접 목포로 내려와 소극장이란 특별한 무대에서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행사에서는 읽기의 시간으로 고정희 시인과 최하림 시인의 작품을 앞서 만남이 이뤄졌던 1부의 시인들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함께 시를 읽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어국문과 및 작가지망생등 평소 문학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작가와의 만남’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생각구름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생각구름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와 순천에서 진행되며 시인, 동화작가, 문학평론가, 소설가등을 만나는 문화행사이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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