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7월 전라남도교육청 기술계 고졸자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지난 6일 발표한 전라남도청 지방공무원 기술계 고졸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서 각각 3명씩 모두 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공업고등학교는 교사들의 열정적인 맞춤형 지도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으로 2013년도부터 꾸준히 대기업 3명, 공기업 3명 국가직 공무원 2명, 지방직 공무원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목포공고는 학생들의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우수기업 취업과 전공 관련 취업 연계를 위해 직업기초능력 향상 및 취업률 증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 끝에 목포공고는 지난 2015년도부터 서남권 거점 학교에 선정되어 약 20억 원의 예산을 받아 직업계 거점학교로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목포공고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취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업 맞춤형 JOBs 과정, 공무원 대비반을 운영을 운영해 NCS 기반 교육과정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융합형 기술인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포공고는 2019년 신입생 264명을 모집하며 공업계열인 6개 학과별로 토목과 (48명), 건축과 (48명), 조선기계과 (48명), 기계과 (48명), 전기과 (48명), 화공과 (24명) 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