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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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6.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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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네트웨크, 세계적 동향과 전남 나아가야할 방향 주제
▲지난달 31일 열린 세미나 모습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남네트워크(운영위원장 김종익)는 지난달 31일 무안군 남악리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의 세계적 동향과 전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마크윌슨 교수와 심경식 교수의 '사회적기업의 길'이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들은 급속한 경제발전은 사회경제적 지역간 계층간 격차와 통합적인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서 사회적기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회적 기업은 독립성과 점진적인 자족형을 추구해야 하며 의사결정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정한 기회의 제공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사회적 기업의 세계적 동향과 외국사례를 이해하고 전남지역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 토론자로는 조영석 목포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와 고두갑 목포대 경제학과 교수, 박재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경제조사팀장,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 김병수 사회적기업 '이음' 대표, 오해춘 영광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 차장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남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사회적 경제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출범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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