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무안/임동부기자]무안군 현경면 양정초등학교 제10회 동창회는 지난 17일 현경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졸업생, 이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방미인마을(수양리, 용정리) 출신 16명 학생에게 장학금 425만 원과, 8개 마을 이장께 마을발전기금 각 50만 원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임동표 MBG그룹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모교 후배들의 소중한 꿈을 그려나갈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도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안 임동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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