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편집/판매/광고 윤리강령 1차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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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편집/판매/광고 윤리강령 1차 회의록
  • 이효빈
  • 승인 2018.05.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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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05월 15일
장소 : 목포시민신문사 회의실

△ 류용철 이사 : 우리 신문은 독자들의 권익향상과 올바른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에도 지역의 바른 신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직원들의 윤리의식 함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매주 취재회의와 매월 편집회의과 함께 상반기 하반기 직원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회의를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 독자 위원회 장유호 위원장님과 구한성 위원, 이경록 위원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비판을 업으로 삼는 기자들은 누구보다 자신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이효빈기자, 유정식 편집국장, 강두원 프리랜서 등이 참석했습니다.

△ 유정식 편집국장 : 목포시청에 출입하는 기자가 130여명에 달합니다. 누가 누구를 무엇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기자란 직업군이 한꺼번에 휩쓸립니다. 그렇다고 지역에서 요구되어지는 기자 정신을 훼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취재 때 금품과 향응 접대에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장유호 독자위원장 : 어려운 상황에서도 잡음없이 해나가는 목포시민신문을 보니 다시 한번 달리 생각합니다. 김영란 법 제정으로 처신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어렵지만 저
널리즘을 지키는 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구한성 독자위원 :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독자들과 함께 모색해보고 독자들의 참여의 장을 넓히는 옴부즈맨 코너를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경록 독자위원 : 비판과 바른 제안은 신문사의 자양분이 되어 지역 현안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크고 작은 민원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잇도록 바랍니다.

△류용철 이사 :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요청하신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의 의견 반영과 참여를 위한 코너 신설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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