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산단 채무 해결,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중점"
상태바
"대양산단 채무 해결,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중점"
  • 김영준
  • 승인 2018.12.0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식 시장 시정연설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30일 열린 제343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대양산단 분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서남권수산종합벨트 조성, 매력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건설, 성공적인 도시재생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 건강복지사회 건설 등을 제시했다.

시가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8,689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708억 원의 29.52%인 1,980억 원이 증가됐다.

시는 대양산단 보증 채무 해결,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도시재생사업, 문화·예술·축제 가을 집중, 2022년 전국체전 준비 등에 역점을 두고 이 같이 편성했다.

김 시장은 "2019년 예산안은 민선 7기의 주요정책과 목포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중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편성했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불필요한 곳에 투자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투명하고 효율성 있게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