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지역발전 예산 확보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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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지역발전 예산 확보 비지땀
  • 류용철
  • 승인 2018.12.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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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특별교부세 22억원 추가 확보...올해 총 72억원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민주평화당 박지원(목포) 의원은 29일 "연말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22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7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배정받은 특별교부세는 해안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설 7억5천만원, 대양산단 해수처리시설 6억원, 동명동 급경사지 정비 4억5천만원, 난간 시설 2억5천만원, 주민안전 CCTV 설치 2억원 등 5건 22억5천만원이다. 

지난해(5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대양산단 기반시설 확충사업(상수도 증설 10억원·해수처리시설 6억원)과 대성동 공영주차장 기반시설조성(20억원) 등 목포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박 의원은 기대했다.

청호고가교 시설물 보수보강(5억원), 광신아파트-구 석현건널목 도로포장(5억원), 동명동 급경사지 정비(4억5천만원) 등으로 주민안전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목포를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만든 데 이어 12월 예산 국회에서 목포 관련 국비 예산을 1천191억원 증액시켜 총 5천575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원동·만호동·유달동 일원의 1천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 등 목포발전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면서 "목포발전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챙기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해경 서부정비창건설, 목포신항 제2 자동차부두 및 대체진입도로 건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연장, 중소형선박 공동 진수장 건설 예산을 신규 확보하고 호남선 KTX,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흑산공항 건설 예산의 국고 증액도 성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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