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청춘창업 협의체 박광배 회장
상태바
도시재생 청춘창업 협의체 박광배 회장
  • 이효빈
  • 승인 2019.01.0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도심 활성화 청춘창업이 나선다"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지난 1년간, 그동안 침체되어있었던 목포 원도심이 ‘도시재생 청춘창업’으로 조금씩 시민들 및 관광객들을 불러오면서 이로 인해 새로 생긴 다양한 가게들이 사람들의 관심 속에 주목받고 있다. 이들 가게는 작년 5월에 시작된 ‘도시재생 청춘창업’ 사업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및 월세 반절 지원 등 원도심에 창업지원을 통해 원도심 부흥을 노리며 개업하게 된 가게들이다. 현재 목원동 일대에 49개의 청년사업가들이 청춘창업에 다양한 업종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색 있는 컨셉의 카페들을 비롯해 독립영화관, 카레전문점, 칵테일바(Bar)등이 그 주인공.

이들 청춘창업 가게들이 한데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었다. 목포 청춘창업 협의체 박광배(42)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회장은 여러 종류의 청춘창업 분야 중 IT로 창업했다. 그는 청춘창업을 시작하기 전, 벤처지원센터에 입주했었다. 2016년 9월부터 IT회사인 ‘미카’라는 어플 개발 회사를 이끌고 있었다.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이 회사의 사무실을 청춘창업을 통해 원도심으로 옮겼다. 원도심으로 옮긴 후, 그가 1년 새 만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마트관광엽서’는 목포의 근대문화역사공간 수십 곳을 지도에 일러스트 형태로 표기해 들고 다니기 간편한 엽서형태로 제작했다. 이 엽서는 어플을 다운받아 ‘스마트 관광지도’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핸드폰 화면에는 목소리가 나온다. 물론 휴대폰 상으로 비치는 엽서도 실제 눈으로 비춰지는 엽서의 모습과 다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이미지로 4가지 색상을 준비해 엽서형태로 만든 ‘스마트 관광지도’는 관광객들에게 현재 무료로 배포 중이다.그가 만든 ‘스마트관광지도’ 엽서 같은 경우는 원도심 청춘창업 요식업 가게에 가면 다 구비되어 있다. 일반 시민들은 거기서 구할 수 있다.

그의 스마트관광지도를 보고 순천시와 강남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제작의뢰가 들어왔다.
향후, 목포근대문화역사공간을 방문해서 표지석등을 핸드폰에 인식시켜 게임을 하게해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여객선 터미널이나 목포역등 관광객들이 나가는 곳에 선물자판기를 설치해 지역특산물을 상품으로 받아가게끔 계획하고 있단다.

2018년 수군문화축제 당시, ‘목포개항 100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스트릿 뮤지엄’ 또한 개최했다. 현재 거리를 비추면 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과거의 백년 전 거리를 오버랩시켜 사진으로 오버랩 시켰다. 그는 지자체 지원이 아닌 전부 사비를 들여 이러한 기술 개발에 매진했단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사비로 기술을 개발하는 목적은 청춘창업을 통해 인테리어나 지원을 받았으니 환원의 개념이라고.

청춘창업 협의체는 창업한 가게들을 경영해 가는데 모든걸 쏟아붓지 않는다. 원도심에 위치한 만틈 주민들과 상생하고 시민들과 함께 원도심을 부흥을 위해 노력한다. 대표적인 예가 12월 16일날 이들이 개최한 ‘소환하라 오거리 축제(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고 감성 축제)’는 목포에 가장 중심지였던 목포오거리를 원도심 감성을 소환하고 추억을 소환해보자는 취지로 그때 그 복장을 착용하고 그때 먹었던 먹거리들을 길거리 음식 등 아니면 길거리에서 놀았던 놀이들을 청춘창업 회비 등을 각출해서 행사를 기획했었다.

4월에 봄소풍을 주제로 청춘창업이 주도하는 축제를 기획 중에 있다. 제일 염두에 두는 건 주최자가 주체가 아니라 참여자가 주체가 되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 가을에는 서산초등학교나 유달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가을운동회 또한 개최할 계획이다.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창업 협의체’의 청년 사업가들. 이들을 대표해 박회장은 간절히 당부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두들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세요!”
이효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