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1호 아너 박홍률 전목포시장 약속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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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1호 아너 박홍률 전목포시장 약속 실천
  • 최주희
  • 승인 2019.0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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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입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

[목포시민신문=최주희시민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 전남사랑의열매)는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이웃사랑성금 500만원 전달을 통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지난 2013년 맺은 고액기부자클럽 가입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시장은 지난 2013년 연말 목포의 1호 아너 회원으로 1억원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하며,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속해 지속적으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박홍률 전 시장은 가입 첫해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2천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1억원 기부 약정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있으며, 이번 500만원의 성금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금액은 8800만원이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전남지역 저소득층의 긴급한 생계비, 의료비 및 사회복지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률 전 시장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목포지역 기부문화 활성화에 함께 하기 위해 고액기부 동참을 약속했다”며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해 동참하면서 우리 목포지역이 최다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된 지역이란 뜻 깊은 의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전남도에 79명이 가입돼 있으며, 목포 지역에서는 박 전 시장을 시작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가입돼 비교적 열악한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전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있다.

뒤를 이어 여수 11명, 영광 9명, 순천,담양 각각8명 등 으로 뒤를 잇고 있다. 
최주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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