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국)는 지난 17일 샹그리아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종국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에 온힘을 쏟아야 할 때이며 지난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대학 본부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추진해 가자”며 “동문회가 나서 전국의 6만 동문들의 힘을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서 목포대총장과 김대준 재경동문회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 산 무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이미자 윤소하 국회의원 배우자, 최현주 도의원, 백동규, 김 훈 시의원 등 내외빈과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목포대학교 재학생 6명에게 각 100만원씩 600만원과 목포시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동문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이끄는 대학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윤소하 국회의원과 함께 의과대학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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