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최근 손혜원 의혹 제기 논란 속에 하루 종일 바빠진 목포대 사학과 최성환 교수가 바쁜 와중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교수는 페이스북에 “요즘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동네는 목포시 만호동.”이라며 사진 몇장을 올렸다.

“이 사진은 1963년 5월 12~13일 열린 제1회 목포시민의 날 행사 중 가장행렬에 참가한 만호동 주민 모습인데, 이 때부터 만호동 주민들은 "평화"를 외쳤군요.”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속 인물이 생존해 계시면 80대이지 않을까 싶은데 동네 생활사 인터뷰 해보면 좋을 듯 하다.”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라며 “목포사람들은 평화를 사랑합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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