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예총 새 회장에 임점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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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예총 새 회장에 임점호 선출
  • 김영준
  • 승인 2019.0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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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부터 4년 임기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임점호 목포신안예총회장이 전남예총 회장에 선출됐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전남예총)는 최근 전남 각 시군대의원 및 협의회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임점호 목포신안예총회장을 전남예총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04년 2월부터 목포신안예총회장을 4선 연임한 임점호 전남예총 신임 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단결, 소통’을 강조하며 “예술인들이 대우 받고 존경 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며 원로예술인의 공적을 해마다 기려서 수상해 드리고 자문위원 제도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그동안 목포예총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예술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그 동안 남농탄생 100주년 기녑탑 건립, 우하선생 추모비, 소영 박화성 100주년기념비, 난영추모비, 김암기 선생 추모비 등 목포를 빛낸 예술인들의 업적을 문화예술회관일원에 건립했다.

또 해군 3함대 위문공연과 찾아가는 미술관 등을 운영했고 영호남 수묵화교류전을 통해 남도의 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활을 했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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