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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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위촉
  • 김영준
  • 승인 2019.03.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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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전남개발공사는 지난 6일 공사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갑질·청렴시민감사관 2명을 새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인수 목포경실련 공동대표와 김재홍 목포YMCA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날 새로 위촉된 최옥현 전 무안군의원과 최창삼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시정 건의,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임직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현장방문 등을 통한 실지감사 참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간단회에서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보고에 이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반부패 및 청렴 추진계획을 갑질·청렴시민감사관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도민으로부터 한층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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