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대양산단 특위 26일 증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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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대양산단 특위 26일 증인신문
  • 김영준
  • 승인 2019.03.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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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목포시의회 ‘목포시 대양산단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제34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가 폐회하는 26일 대상으로 신문을 실시한다.

대양산단 특위(위원장 최홍림)는 지난 12일 제8차 회의를 열고 대양산단 조성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신문을 통해 검증했다.

지난 6차 회의에서 증인으로 채택한 10명의 증인 가운데 김창호 대양산단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심인섭 목포시 현 자치행정복지국장(당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출석했다.

주요 신문 사항은 △연예기획사였던 에스씨키스톤이 대양산단(주) 주주로 참여한 배경 △당초 공영개발방식으로 대양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던 것을 민간개발방식으로 변경한 이유 △대양산단(주) 운영비 집행현황에 대해 신문했다.

또 △대양산단(주)에 출자한 비율만큼 채무액에 대한 지급보증 책임을 각 주주들에게 분담하라는 감사원 권고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이유 △대양산단 조성에 따른 토지보상비 등을 요구 자료를 토대로 신문 질의를 벌였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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