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년점포 본격 운영 22개 청년창업아이템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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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청년점포 본격 운영 22개 청년창업아이템 점포
  • 김영준
  • 승인 2019.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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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해 온 목포시의 ‘청년창업 아이템’ 사업이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픈식은 지난 20일 청년점포 창업자 22명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 동목포지점 맞은편 공터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의 창업을 돕고, 기술력·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1년 이내 스타트 업(Start-up) 기업의 효과적인 사업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9월 모집공고를 통해 47명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22명을 선정,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1인당 최대 15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을 보조했다.  

청년점포는 목포시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1인 크리에이터, 독특한 관광기념품 제작, 대형차량 카시트 제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2개의 청년창업 아이템 점포뿐만 아니라 보해청년 점포(오쇼잉), 신중앙시장의 청년점포(청춘항)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컨설팅과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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