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규 시의원 - 부흥동ㆍ신흥동ㆍ부주동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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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규 시의원 - 부흥동ㆍ신흥동ㆍ부주동 시정질문
  • 김영준
  • 승인 2019.04.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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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청년센터 건립 제안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부주,신흥,부흥)은 제34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선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청년들만의 공간인 청년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목포시 청년발전 기본 조례의 청년정책위원회에 실제 활동하는 청년이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한다.

현재 목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보면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한자리 55개 사업의 중심은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취창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중심의 정책에서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하는 정책으로 변화해야 한다.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선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청년들만의 공간인 청년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순천, 광양, 영광, 4개 시군이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 구례, 화순, 강진, 무안, 진도, 6개 시군이 청년센터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목포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해 해상케이블카 개통, 근대역사문화공간조성, 목포항구축제, 유달산꽃축제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사업들이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하당신도심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직접 질문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이 답변해주신 해양음악분수를 활용한 불꽃축제를 계기별로(5월3일 케이블카 개통일, 8월8일 섬의날 선포식, 10월1일 목포시민의 날 등 ) 정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유달산 상설 토요한마당 행사를 시립예술단체, 재능기부(버스킹 등), 보조금단체 등과 함께 2019년 4월~6월,  9월~11월(6개월)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상설 토요한마당을 하당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평화광장과 해양음악분수와 연계해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도록 제안한다.

▲하당노인복지관 관장 선임과 관련 질문을 하겠다.
목포시가 지원하는 위수탁기관에 대한 시장의 측근인사를 채용하기 위한 과도한 인사개입 의혹이 갈등의 요인이다.
그 과정을 보면 집행부의 새로운 관장을 앉히기 위해 무리한 행정을 한 과정이 있다.
2019년 2월25일 하나노인복지관장 승인해제 및 재추천 촉구하기 전 전반기 임기가 만료된 1월31일 전에 관장 선임과 관련 일정을 진행했으면 이런 갈등이 없었을건데 행정의 아쉬움이 있다.
정리=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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