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국)가 지난달 2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동문회 사업의 일환으로 동문 기업인을 위한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종국 동문회장, 박민서 목포대학교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교수 및 동문 기업인을 포함해 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 동문 기업인들의 소개와 함께 공간디자인과 신안건정 기업에 대한 짧은 브리핑을 하였다. 다양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문 기업인들도 각자 소개에 있어 앞으로의 동문으로서의 역할과 모교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여 이번 간담회가 통합의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김종국 동문회장은 “지방에서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우리 기업을 이끄는 동문 기업인들이 모교의 후배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민서 총장은 “대학 동문들이 지역사회에서 기업인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용창출을 위한 기여도가 높아 지역 동문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해나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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