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함께 근대역사거리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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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근대역사거리 걸어요~
  • 이효빈
  • 승인 2019.04.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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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달산봄축제' 스탬프랠리 ‘호응’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유달산봄축제가 지난 6, 7일 양일 간 먼저 개최되면서 목포시민신문에서는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목포시민과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목포 역사의 속살과 김대중 대통령의 흔적을 찾아 걸어보는 ‘평화의 골목길 걷기 투어, 시민과 함께 걷는 근대역사거리 스탬프랠리’를 진행했다.

7일 목포유달산봄축제 속 진행된 ‘근대역사거리 스탬프랠리’는 28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목포시민들의 삶의 애환과 숱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터전인 여객선터미널부터 원도심까지의 골목길을 직접 걷고 이야기했다.

이난영이 직접 피아노를 친 영창피아노, 김대중대통령이 어렸을 적 살았다고 추측되는 집터, 보리밥 골목, 목포진, 근대역사관, 방공호 위에 위치한 목포중앙교회 등 원도심의골목길을 구석구석 투어하며 목포의 역사를 느꼈다.

특히 젊은 층이 다수 참여한 이번 골목길 투어는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골목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근대역사과과 유달초, 근대역사관2관에 배치된 스팟을 통해 스탬프 미션을 수행해 상품을 수령하는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선사해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한편, 유달산봄축제는 지난6,7일에 이어 오는 13일과 14일도 축제가 진행된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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