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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바가지요금 근절해야 북항 산다”‘천사대교 개통 효과’ 북항도 관광 특수
김영준  |  kimsclub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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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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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직후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 등으로 발길을 돌렸던 경험과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북항이 산다.”
서남권 관광의 명물로 부상한 천사대교 개통 이후 목포 북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면서 이 관광특수를 잘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압해도를 통행하는 차량은 지난해 대비 평일 2배, 주말 3배 증가했다.

주말에는 6500~8700여 대, 주중에만도 5400여 대에 달하면서 지난해 하루 평균 통행량 2700여 대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들 차량은 지난달 4일 개통된 천사대교를 거쳐 암태와 자은·안좌·팔금도를 찾고 있다.
천사대교 개통은 목포 북항 횟집 특수로도 이어지고 있다.
천사대교 방문 차량 중 압해대교를 거쳐 목포 북항으로 유입되는 차량은 토요일 4100여 대, 주중과 일요일은 3400여 대로 파악되고 있다.

또 단체로 북항회센터를 찾는 관광버스는 주말 100~150대에 이르면서 일대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시는 차량 진입이 집중되는 주말 점심시간대 교통지도 차량을 고정 배치하고 교통 지도 및 안내에 나서고 있다.
또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북항회센터 인근 노을공원과 해양수산복합센터 주차장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 이후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단체나 가족단위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직후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 등으로 발길을 돌렸던 경험과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상인들의 동참과 홍보·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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