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 10세대 쌀 및 생필품 전달
용당2동 자생조직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계층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쓰고 있다.
용당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유삼)는 지난 5일 독거노인,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20kg 10포와 생필품세트 10개(800천원 상당)를 각 세대에 전달했다.
용당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양문화축제 행사시 행사장 주변 청소, 청결?질서 캠페인 전개, 경로당 방문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은 연중 22세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에 밑반찬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용당2동 방위협의회는 월1회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간식 및 말벗을 해주고 있으며,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명절에 어려운 계층들을 대상으로 송편나눔행사와 의류 지원행사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용당2동 문선화 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관내 어려운 계층들이 용당2동에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도록 자생조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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