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 호남 그랑프리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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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홀덤’ 호남 그랑프리 대회 성료
  • 이효빈
  • 승인 2019.06.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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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뛰어넘는 두뇌스포츠 외국서 인기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지난 26일, 순천에서 특별한 대회가 개최됐다. KMGM(대표 이석영)과 한국스포츠홀덤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텍사스 홀덤(TEXAS HOLDEM)’ 호남그랑프리 대회가 순천에서 열린 것.

이날 대회에서는 300여명의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해 게임을 즐겼다.

게임을 주최한 KMGM 측은 “텍사스 홀덤은 확률과 심리를 기반으로 하는 마인드스포츠의 일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으로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러한 인식이 변화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매월 호남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한다. 많은 호남인들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커게임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도박’으로 잘못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와 대중성을 자랑한다. 최근 개그맨 김학도의 세계프로포커대회 우승 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대회의 주 종목 게임인 ‘텍사스 홀덤(TEXAS HOLDEM)’이 인기다. 프로게이머였던 임요환이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게임도 바로
텍사스 홀덤이다.

텍사스 홀덤은 외국에서 흔히 포커게임으로 불리며 딜러의 진행 아래 플레이어들끼리 본인의 카드 2장과 바닥의 공유카드 5장을 조합해 높은 포커족보를 만들어내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이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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