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라남도, 목포시와 함께 '2019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인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사업 제2기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올해 2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19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하며, 면접을 거쳐 7월30일부터 직무교육, 기능교육, 현장연수 등 6주 동안 총 232시간 교육 후 실습을 거쳐 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교육은 목포시 거주자나 1종 대형운전면허(버스운전자격증 취득자)를 소지한 20세 이상 60세 미만 미취업자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 1기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20명 가운데 19명이 현재 연수 중이며, 6월 운송업체에 채용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개정된 근로시간으로 인한 버스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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