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양파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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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양파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류용철
  • 승인 2019.06.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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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최근 고하도 영농회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 임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 임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양파 재배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써 임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 작업을 펼쳐 농번기철에 바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농가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목포농협에서는 농번기철인 이달말까지 독거농가와 고령농가 등 취약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본점을 비롯한 지점, 모든 영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우리 모든 임직원은 ‘고객사랑 농촌사랑 믿음직한 목포농협’이라는 진정성을 가지고 양파 수확철에 가격하락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작황은 좋으나 양파 가격은 하락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모든 임직원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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