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 시의원 시정질문 "대반동 인어상 스토리텔링 통한 관광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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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시의원 시정질문 "대반동 인어상 스토리텔링 통한 관광상품으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9.06.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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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시의원(민주평화당, 목원·유달·동명·만호동)

평화 경제의 중심 목포, 천만관광객 시대를 열기위한 관광목포. 다양한 사람들이 원활이 추진되기를 바라며, 천만관광객 유치 수요에 대한 공급자의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탈바꿈 하려면 호텔, 콘도등 쾌적한 숙박시설과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서 또 다시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해야 한다.

관광은 목적지관광(머물고 가는)과 경유지관광(스쳐가는 관광-제주, 홍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목포는 경유지관광 쪽의 비중이 높다고 보며, 이를 목적지관광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목적지 체류형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여러 곳의 관광지가 있지만 아직도 활용하지 않고 방치해 놓고 있는 곳을 몇군데 관광상품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먼저 대반동 인어상과 7월 3일 개관할 노적봉 김암기 미술관이다. 대반동 인어상은 80년대 시민, 관광객 할 것 없이 최고의 포토존 이었다.

그러나 도로가 확장되면서 자료화면에서 보듯이 도로에서 보일 듯 말 듯 한다. 목포대교, 고하도, 야경 등 풍경이 뛰어난 대반동에 인어상을 높이를 조정해서 주변 환경도 함께 재정비하고 인어상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상품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 한다.

또한 7월로 노적봉 김암기 화백미술관이 개관을 하면 한국현대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작품 또한 김암기화백의 작품과 더불어 전시될 예정이다. 목포는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는 작품들을 활용해서 관광마케팅을 해야 한다.

고하도 육지면 기념비(시문화유산 6호), 고하도 해변가 동굴, 목포감화원 터 등 접근성이 용이 하도록 해서 육지면 체험, 이순신 역사문화체험, 동굴을 활용한 쉼터나 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연계 될 수 있다. 특히 이순신 유적지와 육지면 기념비는 가까운 곳에 있다. 소나무 숲길을 조성하면 최고의 멋진 관광지가 될 것이다.

또한 금년 연말에 개통 예정인 해상케이블카에 발맞춰 요즘 인기 있는 루지,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이 연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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