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전남도의회 개원 1년 - 전경선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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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전남도의회 개원 1년 - 전경선 도의원
  • 김영준
  • 승인 2019.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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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사회약자 위한 정책 제시 노력

돌봄시설 확충, 시설종사자 처우개선 큰 호응
내가 만든 ‘전남 정원 · 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11대 전남도의회 개원 1년을 맞아 목포지역 도의원들의 1년간 의정활동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평가한다면 =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민들의 삶에 즐거운 변화를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쉼없이 달려온 지난 1년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보건복지환경분야는 도민들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지 없는 교실, 직업 상담센터 설립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서민과 사회 약자를 위한 정책 제시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과 전남 장애인 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자신의 주요 선거 공약에 대한 이행율과 실천 계획 = 목포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남도의원으로서 ‘운동화 7켤레’의 다짐을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먼저 돌봄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족한 비품 설치와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였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남도가 편의시설 확충과 양질의 서비스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인 무료급식 확대, 노인 · 아동 · 여성 등 사회적 돌봄 시설 확충과 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신이 발의한 조례들 중 대표조례 하나를 소개한다면 = 우리 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정원휴양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정원 · 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였다. 정원과 산림을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쾌적한 여가활동을 영위하면서 이와 관련된 고용 및 소득창출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여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도내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전남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등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 단체 등에 대해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라남도 환경교육진흥 조례를 개정했다. 특히 연초 논란에 휩싸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이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상황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정부의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지역민에게 한마디 = 목포를 포함한 전남을 행복하고 안전하며 온정 넘치는 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특히나 한정된 사회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그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해 내겠다. 또한 목포가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수 있도록 지역개발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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