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전남도의회 개원 1년 - 박문옥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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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전남도의회 개원 1년 - 박문옥 도의원
  • 김영준
  • 승인 2019.07.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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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찰서 부지에 도기관 3곳 유치 성과

주민께 약속한 주요공약 5가지 중 4개 이뤄
내가 만든 ‘전남 지자체간 상생협력지원 조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11대 전남도의회 개원 1년을 맞아 목포지역 도의원들의 1년간 의정활동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평가한다면 = 주민들에게 공약을 지키는 성실하고 청렴한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본회의와 상임위 활동, 그리고 도정질문과 조례 제개정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그리고 가장 큰 성과는 민주당 도의원들과 함께 용해동 구 경찰서 부지에 전남도 기관 3곳, 청소년미래재단 39억원, 통일센터 80억원, 스마일센터 30억원 등 총 사업비 149억을 유치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정치인이 원팀이 되어 이뤄낸 성과다.

자신의 주요 선거 공약에 대한 이행율과 실천 계획 = 주요공약 5가지를 주민들께 약속드렸다.
첫 번째, 구 경찰서부지 활용문제를 비롯해 용해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다부재길 도로개선, 서남권 상생협력지원조례 제정(명칭변경 추진), 원산동 신중앙시장 활성화 및 주차환경개선 등 이다.
이 중 다섯 번째 사업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가지는 사업이 확정되었거나 실시 예산을 반영하였다.
올해부터는 원산동 중아시장 활성화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100퍼센트 공약을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

자신이 발의한 조례들 중 대표조례 하나를 소개한다면 =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조례가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간 상생협력지원 조례입니다. 집행부와 5개월 이상 줄다리기를 해서 만들었는데 특별회계를 신설하는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낙후된 우리 서남권의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
또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제정됐다. 이 조례는 ‘청년의 목소리’가 청년정책 추진 시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청년의 목소리’ 운영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것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민에게 한마디 = 당선 후 1년간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지역민들이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으실 줄로 안다. 남은 3년도 열심히 일해서 성과로서 평가받는 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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