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여객선 사고시 목포해대 실습선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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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여객선 사고시 목포해대 실습선 동원
  • 김영준
  • 승인 2019.07.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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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해수청은 여객선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원 구조와 수송할 수 있도록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을 구조선박으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목포해수청(청장 장귀표)은 지난 8일 목포해양대학교와 여객선 사고 발생 시 인원 구조 및 수송에 목포해양대 실습선 세계로호(9,196톤)와 새누리호(4,701톤)를 대체선박으로 활용키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목포해양대학교가 소유하고 있는 세계로호(속력 17,6노트,정원 239명)와 새누리호(속력 16,8노트,정원 208명)를 여객선 사고 시 구조 활동은 물론 사고수습 및 물자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목포해양대의 실습선을 구조선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여객선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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