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전남개발공사는 전남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19년도 하반기 채용규모는 8명(토목2, 건축2, 기계1, 조경1, 회계2)으로, 전반기 2명을 고려하면 올 해에만 모두 10명의 정규직원을 채용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10명의 정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5월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받았다.
특히 공사는 지역제한을 통해 전남도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택지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공사의 지속 성장과 전남도의 발전, 그리고 도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도 하반기 채용은 1차 필기시험, 2차 적격심사, 3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원조회를 거쳐 2019년 10월말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필기시험은 전남도에서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통합으로 진행되며, 면접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면접위원은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2019년 하반기 채용 입사지원서는 8월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개발공사 경영지원처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 전남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남악신도시,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을 시행해 왔으며, 여수 죽림지구 택지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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