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임수연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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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임수연 홍보팀장
  • 이효빈
  • 승인 2019.08.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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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지역 청년문화로 자리 매김"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영화제는 독립영화, 다양성영화, 예술영화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적 향유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제6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는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영화 영상인 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독립 영화제다.

영화제의 홍보마케팅 팀장인 임수연(25)팀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지역청년들의 문화를 주목했다. 영화제를 통해서 청년들과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임팀장의 주 홍보 타겟팅은 청소년들인 10대와, 또래의 20대, 20대보다 정서나 문화적으로 조금 더 성숙한 30대로 다양한 주제로 영화를 통해 이들과 같이 영화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도 1호선 독립 영화제’에 대해 “지리적 조건에 의미를 부여하여 국도 1호선이 시작되는 목포를 통일의 지리적 조건에 의미를 부여하여 국도 1호선이 시작되는 목포를 통일의 시작, 그리고 그 경계로 정의한다. 그래서 영화제의 이름도 국도 1호선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히며 “독립영화를 매개로 통일, 환경, 청소년, 성문제 등 경계에 서있는 모든 담론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자원봉사단들과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그는 지역청년들과 함께 영화제를 홍보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의 독립영화제로 꼭 만들어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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