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내년 목포 관련 국비 예산 6871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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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내년 목포 관련 국비 예산 6871억원 반영“
  • 류용철
  • 승인 2019.08.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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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에 목포관련 사업에 6천800억원을 사업비를 확정지었다는 박지원 의원이 최근 목포이마트 비정규직 노조원과 지역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내년도 예산에 목포관련 사업에 6천800억원을 사업비를 확정지었다는 박지원 의원이 최근 목포이마트 비정규직 노조원과 지역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목포)30"정부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목포 관련 국비예산으로 총 81, 687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형국책사업의 경우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82억 원을 비롯 국도77호선(압해~화원, 화태~백야) 건설 400억 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24억 원 등 예산이 반영됐다.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66000만원, 국립섬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 등을 확보했다.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호남고속철도, 국도2호선(압해~송공, 신장~복룡) 도로개선, 신항만 제2자동차부두 및 대체진입도로 등 SOC사업 예산도 반영됐다.

박 의원은 "2017년 이후 목포관련 SOC 등 총 55000억원 규모 대형국책사업을 확정, 목포와 전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대형국책사업은 송정~목포 호남고속철도(24743), 목포~보성 남해안철도(15300), 국도77호선 건설(9542),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건립(2000),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1087),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예부선부두 대체진입도로(1309), 국토부·문화부 도시재생사업 총 4(1120) 등이다.

박지원 의원은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신규 대형국책사업을 확정하고 공공기관 목포유치, SOC예산과 지역산업지원·목포현안사업 예산도 충실히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필요한 예산증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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