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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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
  • 김영준
  • 승인 2019.09.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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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은 지난 30일부터 9월1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에서‘2019 전남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고향이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로 조성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마을 이야기 박람회는 크게 주제관, 홍보관, 산업관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주제관에서는‘마을 세상을 품다. 전남의 색, 맛, 색 이야기’라는 주제로 22개 시·군 마을 대표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마을을 이야기 한다.

군은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이 박람회에 참여해 천연기념물 제211호인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와 무형문화제 41호인 상동들 노래를 소개하고, 마을의 특산품인 된장도 홍보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의 각 마을의 이야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각 마을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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