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쓸고 간 목포 곳곳 피해 속출
상태바
태풍이 쓸고 간 목포 곳곳 피해 속출
  • 이효빈
  • 승인 2019.09.07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 갓바위 보행교 유실 등 강풍 피해 집계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태풍 제13호 '링링'이 휩쓸고간 강풍으로 목포시에서도 갓바위 보행교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 속속 집계되고 있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대표적 관광지인 갓바위 부행교가 강풍에 유실됐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대표적 관광지인 갓바위 부행교가 강풍에 유실됐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목원동 중앙시장 가설 바람막이가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목원동 중앙시장 가설 바람막이가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용당동 국도 1호선 3호광장 인근 교통표지판이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용당동 국도 1호선 3호광장 인근 교통표지판이 강풍에 쓰러졌다.
목포 하당동 포로모 네거리 가설물이 강풍에 쓰러졌다.
목포 하당동 포로모 네거리 가설물이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하당동 포로모 네거리 인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하당동 포로모 네거리 인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서해안고속도로 IC 진입로 인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서해안고속도로 IC 진입로 인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하당동 가로수가 강풍에뿌리 채 뽑혔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하당동 가로수가 강풍에뿌리 채 뽑혔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유달동 근대역사문화의 거리 상점의 간판이 강풍에 뜯겨나갔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유달동 근대역사문화의 거리 상점의 간판이 강풍에 뜯겨나갔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삼학동 A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가 강풍에 날라온 낙하물에 피해를 보았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 삼학동 A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가 강풍에 날라온 낙하물에 피해를 보았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시가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신속히 치우고 있다.
7일 오전 9시 목포를 지나간 태풍 '랑랑'의 강풍으로 목포시내 곳곳 피해가 속출했다. 목포시가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신속히 치우고 있다.

전남지역 전체로는 700ha가 넘는 농가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서남권 낙과 피해 대부분은 배 농장에서 발생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우려된다.

7일 오전 현재 낙과는 나주가 465ha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순천 98ha, 영암 60ha, 보성 56ha, 신안 50ha 순이다.

가장 피해가 심한 농가는 45% 이상의 과일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추석 대목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수확을 앞둔 벼도 314 헥타르가 쓰러졌다.

강풍으로 인한 정전도 잇따랐다.

나주·보성·강진·해남·장성·진도·신안 등 전남 8개 시·군 5632가구에서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상에서는 여수 거문도에 10.6m의 집채만 한 파도가 일었고 고흥 나로도 8.7, 완도 청산 6.6, 진도 조도 6.3m의 매우 높은 물결이다.

목포와 여수 여객선 88개 노선의 운항이 중지됐고 신안 천사대교와 진도대교, 제2 진도대교, 고흥 거금·소록 대교가 통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