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목포지역위, 청년 1000여명 입당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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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목포지역위, 청년 1000여명 입당식 가져
  • 류용철
  • 승인 2019.09.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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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는 지난 8일 청년당원 입당 환영식을 개최하고 개혁을 꿈꾸는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 민원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기종 위원장과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김휴환 목포시의장과 전경선 도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당원 1000여명을 대표한 청년당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환영식에는 청년대표 이규정(33), 김현희(30), 대학생 대표 임세희(21)등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의 변에서 청년대표는 "정치가 청년에게 희망이어야 한다"며 개혁과 변화의 중심에 청년이 함께하는 정치의 긍정적 발전을 요구했다.

환영사에서 우기종 위원장은 “청년들이 보수화 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목포 이대로 좋은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목포청년들이 진보의 주체가 되어 목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목포경제 첫 번째 키워드는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칭 ‘청년협동조합’을 설립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며 입당을 환영했다.

또한 “사물 인터넷시대 청년들은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실패가 두려움이 아니라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당한 청년당원들은 20대 청년과 30대 청년 및 대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2020 총선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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