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처방문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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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처방문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6.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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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개설,양파자원화시설등 17건3860억원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국비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취임한 김철주군수가 당면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등 관련 부처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우선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 오는 2014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축구보조경기장과 무안궁도장 조성과 사계절 관광명소인 회산백련지 관찰테크 조성, 청계 남성천정비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군의 위상정립을 위해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양파육종 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도 반영되도록 설명했다.

김철주 군수는 “지역에 당면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크다”며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군 재정형편을 감안해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점차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립갯벌생태자원관 건립,  무안 해안관광 일주도로 건설, 무안군 개발촉진지구 지정, 양파부산물 자원화사업 등 실과소별 당면현안 사업 총 17건 3860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체 실과소장이 나서서 이달말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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