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청소년기자/목포옥암중학교 김유진]옥암중학교 OK리그가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OK리그는 옥암 영문인 OKAM에서 OK만 따와 리그를 합성해 만들었다. OK리그에는 옥암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피구, 축구, 탁구, 배트민턴 종목 나눠 학급대항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2학기 들어 시작한 종목별 경기는 모든 학년이 일주일에 한 번 씩 경기에 참여한다. 현재 네 개 종목에서 각 학년별로 준결승 또는 8강전에 나갈 팀이 결정됐다. 10월중에 전 학년이 참여하는 OK리그 옥암중학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우승팀이 가려질 전망이다. 이날 OK리그에서 우승한 각 학년 반에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경기에 아쉽게 탈락한 팀에게는 응원을 열심히 한 학급에는 응원상도 있다.

OK리그는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가 생길 경우, 실격패 또는 예비선수가 경기에 뛰도록했다.

OK리그 담당 B교사는 “각 종목의 선수들은 각자의 종목 리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옥암중학교 학생들이 OK리그에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기자 / 옥암중 1학년 김유진 

목포시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