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신문 - 급우들의 비속어 사용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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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 - 급우들의 비속어 사용 위험수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9.09.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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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학교서 사용 비율 50%대 육박 바른말 사용 교육 등 대책 시급

[목포시민신문=청소년기자/목포옥암중 박은서]요즘 많은 학생들이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총 1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발, *신, *금마, 관종 등 이런 심한 욕들이 나중에 우리사회를 지켜나갈 학생들의 입으로 부터 나오고 있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 1%,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6%, 고등학교 6%,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40%, 중학교 47%으로 초등학교 때도 높은 비율로 욕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속어를 사용하는 학생들 중 비속어의 뜻을 아냐고 물어 보았을 때 없다 12%, 다 알고 있다31%, 1~5개 알고 있다 57%로 비속어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로 욕을 사용하고 있다.

비속어는 일반 단어들보다 3~4배 더 빨리 외워지며,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또한 자신이 자라면서도 피해를 받을 수 있으며,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다.

반대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면 듣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지며 관계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좋아진다. 우리들한테도 피해되는 욕보다는 바르고 고운 말을 쓰면 좋겠다.
청소년기자 / 박은서 옥암중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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