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이랜드노인복지관서 식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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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이랜드노인복지관서 식사 봉사
  • 류용철
  • 승인 2019.10.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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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기독병원이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700여명에게 무료식사 봉사를 실시한다.

제 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정성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자 마련해, 배식봉사를 함께 어르신을 향한 공경과 사랑을 전한다.

개원이후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로 함께 한 목포기독병원은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7200시간/5200명)과 의료지원, 무료 한방지원, 소외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 곳곳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40개 단체, 16만 8200천원)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목포기독병원 오인균 대표원장은 “지역의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인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목포기독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금번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정성을 담은 한 끼 식사를 기독병원과 함께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기독병원은 9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5년 간 지역 내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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