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중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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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중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우승 ‘기염’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9.10.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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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제일중학교 볼링부가 지난달 18~2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4인조 단체전 경기에서 영광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모두 22개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목포제일중 볼링부는 4인조 단체전에 박수완, 신재헌, 이준서, 오성민 군이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에 창설된 목포제일중학교 볼링부는 등록 선수가 5명밖에 되지 않은 열악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흔들임 없는 꾸준한 노력이 이번 성과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앞서 올해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3학년 박수완, 신재헌 군이 전라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박수완 군은 중등부 2인조 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수완 군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친구, 후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 감독은 “학교와 교육청, 목포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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