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이방수, 민주당 등 목포지청 앞서 펼쳐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개혁을 염원하는 촛불 문화제가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목포지역에서도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1인시위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1일 대안정치연대 박지원목포지역사무실 강성휘 사무국장이 목포지청 앞에서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이어 이방수 전 목포시의회의원도 2일 같은 장소에서 1인시위를 펼쳤다.
이와함께 민중당 김환석 씨도 목포지청 앞에서 1인시위를 펼치고 검찰개혁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우기종 민주당 목포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전남사랑회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1인시위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검찰개혁 완수', '정치검찰 해체' 등의 구호를 담은 피켓을 들고 시위에 펼치고 있다.
강성휘 사무국장은 “지난 30년간 검찰은 기득권을 독점해 왔으면서 권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검찰은 과거의 모든 적폐를 걷어내고 '국민의 검찰'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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