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지금 고하도는 핑크빛 코스모스 물결이 한창이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목포대교 건너 신항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약 300m,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스테이션 가는 길목에서 목포시 서포터즈 김세은씨가 담은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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