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명 1억원 기부 완납
상태바
목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명 1억원 기부 완납
  • 류용철
  • 승인 2019.10.30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호 김성훈, 16호 강철수, 19호 이승택, 23호 고삼수 회원 1억원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김성훈(목포예치과 대표원장), 강철수(목포한국병원 원장), 이승택(목포중앙병원 원장), 고삼수(목포한마음약국 대표)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명이 약정한 1억원의 성금을 완납해 고삼수 아너는 핸드프린팅을 진행하고, 김성훈, 강철수, 이승택 아너에게는 동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3호 김성훈 아너는 20147, 16호 강철수 아너 201410, 19호 이승택 아너 201410, 23호 고삼수 아너 20153월에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1억원의 약정금액을 완납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억원을 완납할 시 아너 회원에 대한 예우로 기부자 핸드프린팅 동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완납회원을 포함한 목포 아너 소사이어티 9(박홍률, 김성훈, 강철수, 이승택, 고삼수, 고광일, 이상교, 조세용, 하정완)아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완납을 축하하고, 아너 성과 및 활동 내용을 공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도 진행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 동안 완납회원들이 전달한 성금으로 목포 관내 저소득세대를 위한 생계비,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등으로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으며, 완납 후에도 신규 아너 회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신 나눔의 결실로 더욱더 나눔문화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