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다방 문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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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다방 문 열었어요”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9.10.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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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행정복지센터, 친숙한 공간으로 사랑받길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연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아늑한 연다방이 문을 열어 화제다.

박현주 동장은 관내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담소를 나눌만한 곳이 부족함을 확인하고, 동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연동행정복지센터 1층 한 켠에 작은 카페가 연상되는 일명 연다방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연잎차 부터 가을을 담은 국화차, 녹차, 커피 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차가 비치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누구나 마음 편히 쉬어 갈수 있다.

딱딱한 업무처리의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의 일상과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박현주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정말 뿌듯하다. 이 곳이 주민들에게 동네다방과 같이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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